yeji said... 원래 강가와 초원 지역으로 2시간 30분짜리를 신청했는데 진행 상황에 이슈가 생겨 파라다이스
지역으로 1시간 30분짜리로 바꿨습니다. 다른 걸 해보지 않았지만 단연코 바꾼 것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멋진 장관과 친절한 가이드분의 설명을 즐겼습니다. 말을 타고 숲속과 언덕을 올라 내려다보았던 평원, 강, 산과 하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업체에서 주는 외투 덕분에 하나도 춥지 않아서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픽업샌딩을 담당했던 기사님도 굉장히 친절하고 이동하면서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말 타는게 힘들어서 처음 말을 타본다면 1시간 30분짜리가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