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e56 said... 마사지받으러 들어가면 피부타입은 어떤지,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등등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고 잠시 앉아있으면 마사지실으로 안내해줘요. 탈의하고 누워있으면 클래식 비슷한 노래를 틀어주는데 생각보다 한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마지막에 스크럽, 보습크림? 살꺼냐고 물어보는데 자꾸 물어봐서 약간 그랬어요. 수영장은 소독약 냄새가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네요. 조리나 가벼운 슬리퍼 들고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밖에도 물건 놓을만한 칸이 있으니 굳이 돈 내고 안쪽 사물함 안 빌려도 돼요.